안녕하세요~
싱크대 전문 홈편한세상입니다.
오늘은 오래된 기스난 싱크볼을 교체하기 위해 경기도 안양시에 한 아파트에 다녀온 내용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주방에 있는 싱크볼은 개수대라고 하는 설거지를 하는 공간입니다.
야채나 과일을 씻기도 합니다.
이 공간에서는 물을 많이 사용하고 설거지를 접시나 그릇 컵 수저 칼 등을 담아두곤 합니다.
그러다보니 싱크볼에 기스가 잘 나기도 합니다.
스테인레스 재질이지만 기스난 상태에서 오래되거나 하면 녹이 발생될 수도 있습니다.
재질이 '스테인레스'이지 '스테인 프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물이 샌 흔적도 있습니다.
하부장은 목재 재질이기 때문에 물에 취약해서 싱크볼이나 배수구 등 연결 부위에서 물이 새면 하부장이 물을 먹어서 물에 불기도 하고 곰팡이가 생겨 냄새가 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물을 주로 사용하는 공간은 잘 관리와 점검을 해줘야 합니다.
이번 고객님 댁은 싱크볼 사이에서 물이 샌것 같은데 오래되고 기스도 많이 나서 이번 기회에 교체를 요청하셨습니다.
싱크볼은 크기와 모델이 다양합니다.
요즘은 사각 싱크볼도 많이 사용하는 추세인데요.
우리나라에 설치된 싱크볼은 이번 고객님 댁의 850 사이즈의 모델이 가장 많습니다.
사각 싱크볼은 금액대가 비싸기 때문에 기존 모델과 같은 모델로 교체하기로 하였습니다~
싱크볼과 연결된 배수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싱크볼에서 설거지 등의 버리는 물들이 이 배수구를 거쳐서 하수처리장으로 보내집니다.
이 배수구도 싱크볼과 세트로 같이 교체해드립니다.
기존 오래된 기스난 싱크볼을 철거한 모습입니다.
싱크대 인조대리석 상판 아래에서 설치되어 있었다가 철거하였는데 철거를 할때 조심해야 인조대리석이 상하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싱크볼 교체는 전문가에게 맡기셔야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앞서 말씀드렸듯이 싱크볼은 인조대리석 상판 아래에 설치되기 때문에 튼튼하게 제대로 설치하지 않으면 싱크볼이 아래로 떨어지는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새로 준비해온 싱크볼을 설치하였습니다~
싱크볼과 인조대리석 상판이 만나는 부분은 실리콘 처리를 잘 해주었습니다.
실리콘 처리를 제대로 해주지 않으면 물이 하부장으로 새어서 하부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싱크대 수전은 기존 제품을 그대로 사용하였습니다.
고객님이 수전은 교체한지 오래되지 않았다고 해서 새 싱크볼에 이전 설치를 해드렸습니다.
하지만 싱크볼을 교체할 때 수전도 같이 교체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수전이 오래된 경우에는 고무패킹이 오래되어서 물이 샐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이 수전은 오래되지 않아서 물이 새지는 않았습니다.
싱크볼에 그릇 건조대와 수세미 받침대의 악세서리가 있습니다.
둘 다 설치해드렸습니다.
이제 새 싱크볼이라 기스난 곳 하나 없이 깔끔합니다.
싱크볼 하나 교체했다고 주방이 밝아진 것 같다면서 고객님이 정말 좋아하셨네요~
교체 전 교체 후
오래된 기스난 싱크볼 교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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